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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극한직업 영화 평점 및 정보, 내용, 결말리뷰

by LAClaudia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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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한직업(Extreme Job) 영화 평점 및 정보

 - 장르 : 코미디(Comedy)

 - 감독 : 이병헌

 - 주연 : 류승룡(고반장 역), 이하늬(장형사 역), 진선규(마형사 역), 이동휘(김영호 역), 공명(김재훈 역)

 - 조연 : 신하균(이무배 역), 오정세(테드창 역)

 - 개봉 : 2019년 01월 23일

 - 국가 : 대한민국

 - 관객수 : 1,626만명

 - 네이버 평점 : ★9.20

 - 등급 : 15세 관람가

 

2. 극한직업 영화 내용

열심히 달리고 수사하지만 실적은 늘 바닥인 마약반은 해체 위기까지 맞게 됩니다. 마약반의 반장인 고반장은 능력이 없어 집에서도 무시를 당했는데 팀의 해체까지 맞게 됩니다. 고반장은 팀의 해체만큼은 막기 위해서 이무배라는 약물 범죄 집단의 불법 거래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무배 집단이 있는 곳의 근처에서 잠입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잠입수사를 하기 위해서 근처에 망해가는 치킨집을 사서 그곳에서 잠복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킨을 파는 식당에서 치킨을 팔지 않으면 잠복 수사가 들통날 수 있기 때문에 마약 수사반은 치킨을 직접 팔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치킨을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은 마약 수사반은 부모님께서 갈비집을 하시는 마형사의 갈비 양념 소스를 이용해 수원 왕 갈비 통닭을 만들어 팔게 됩니다. 치킨을 파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지만, 갈비 양념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마약반의 갈비 치킨은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탄생한 명대사가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입니다.

 

치킨집이 유명해지면서 큰돈을 벌게 되고, 마약반은 잠복수사가 아닌 치킨을 파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점점 더 유명해지면서 마약반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치킨은 방송 출연 연락도 받게 되었지만, 형사의 신분으로 방송 출연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방송 출연은 거절을 했습니다. 거절을 당한 방송상 PD는 앙심을 품게 되고, 일부러 마약반이 파는 치킨을 비난하는 영상을 만들어서 방송을 하고 그 방송으로 인해 치킨집 매출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마약반의 목적이었던 이무배도 다른 데로 기지를 옮겼습니다.

 

마약 불법 유통을 고민하던 이무배는 마약반의 치킨집이 망해가는 것을 알고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하여 이것을 이용해서 마약을 유통하려고 했습니다. 고반장은 돈을 많이 벌게 했던 치킨집이 프랜차이즈가 되면 다시 유명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무배 집단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불만 사항이 계속 접수되면서 브랜드의 이미지는 더욱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마약반은 이것을 수상하게 여기게 되고, 이무배 집단이 치킨집 브랜드를 이용하여 마약 불법 유통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래 직업인 형사로 돌아와서 그들을 수사하고 잡기로 합니다. 결국 그들은 이무배 집단을 잡게 되고, 큰 일을 해낸 마약반은 특진을 하게 되고, 팀 해체의 위기도 맞았었지만 계속 팀을 유지하게 되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3. 극한직업 영화 결말 리뷰

정말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끝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마약 불법 유통이라는 주제는 무겁지만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 극한직업을 열번 넘게는 본 것 같습니다. 어느 시점에서 어느 장면이 나오는지도 알면서도 볼때마다 웃게 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 극한직접이 개봉한 후 흥행을 하게 되었고, 영화에 등장하는 수원(Suwon) 왕 갈비 치킨에 대해서도 흥행하게 되고 그것을 모티브로한 치킨도 많이 출시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재밌는 캐릭터에 연기를 하는 배우들도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또한 영화 중간에 나오는 고반장과 고반장의 아내의 장면은 아직도 명장면으로 뽑힐 정도로 재밌는 장면입니다. 영화의 조연인 이무배와 테드창의 역할도 정말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범죄도시에서 무서운 역할로 나왔던 진선규 배우가 이 영화에서는 재밌고 친근한 역할로 나왔습니다. 

온 가족이 가볍게 그리고 재밌게 명절에도 같이 볼 수 있는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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