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영화 정보, 줄거리, 총평

1. 기생충(Parasite) 영화 정보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봉준호

 - 주연 :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초우식, 박소담

 - 개봉 : 2019년 05월 30일

 - 국가 : 대한민국

 

2. 기생충 영화 줄거리(결말 포함)

화목하지만 핸드폰 비용도 낼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가족이 모두 백수인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피자 박스를 접으면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며 살아가다가 집의 첫째인 기우는 친구로부터 부잣집 과외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우는 부잣집에서 과외를 하기에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고, 기우의 여동생인 기정의 솜씨로 가짜 대학교 재학 증명서를 만들어 부잣집에서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유일한 수입이 생겨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기우는 과외를 하러 부잣집에 가게 되었고, 그 집에는 회사 사장인 동익과 사장의 와이프인 연교 그리고 딸 한 명, 아들 한 명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기우는 첫 수업을 하고 연교와 이야기를 하다가 연교의 아들인 다송이의 그림을 우연히 보게 되고, 거짓말로 주변에 좋은 미술 치료사가 있다고 속이고 기정을 다송이에게 미술 치료를 하게끔 거짓 취업을 시키려고 했습니다. 연교는 기우에게 미술 치료사인 기정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고, 기우와 기정은 가족이 아닌 척하고 부잣집에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기정의 계략으로 그 집의 운전기사가 해고가 되고, 기정은 좋은 운전기사가 있다며 아빠 기택을 운전기사로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빠 기택도 운전기사로 취업을 하게 되고, 엄마 충숙도 원래 있던 가정부를 쫓아내고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면서 가족 모두가 부잣집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연교의 가족들이 모두가 다송이의 생일을 맞이해서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기택의 가족 네 명은 부잣집이 자신의 집인 마냥 술도 마시고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정부로 일했던 문광이 초인종을 누릅니다. 밖에는 비가 많이 쏟아지고 문광은 문을 제발 열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문을 열어주자 집에 들어오자마자 문광은 지하실로 급하게 뛰어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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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로 내려가보니, 지하실에는 지하공간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가정부였던 문광의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기택의 가족들은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고 가정부였던 문광은 네 명이 한 가족이라고 알아버렸습니다. 문광은 기택의 가족에게 집주인에게 사실을 말하겠다고 협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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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은 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가족들을 찍어서 협박을 하고, 몸싸움을 벌이던 찰나에 충숙에게 전화가 걸려 옵니다. 다송이의 생일 기념으로 가족 여행을 갔던 가족들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으로 돌아온다는 전화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라면(짜빠구리)를 먹을 것이니까 끓여 놓으라는 연교의 지시였습니다. 이미 집안 곳곳에 술을 먹은 흔적에 가족들은 놀라서 일을 분담해서 집안을 정리하고 정리가 완료되자마자 가족들이 도착하게 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 기택의 집은 반지하여서 전부 잠기고 말고 결국은 체육관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다송이의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고, 가정부 출신 문광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죽게 되었고, 지하실에 있었던 문광의 남편은 기우에게 돌진하여 머리를 다치게 하고 지하실을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문광의 남편은 기정이를 칼로 찌르고 충숙은 그것을 보고 달려가 그를 죽여버립니다. 그때, 예전에 동익이 기택에게 지하 하수구 냄새가 난다며 모욕을 주었던 일이 생각이 나면서 기택은 칼로 동익을 찌르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기택은 지하실로 들어가 숨어 지내게 되고, 문광의 남편에게 머리를 맞아서 지하실에 있던 기우는 자신이 성공해서 부잣집을 사는 상상을 하며 기택에게 이 집을 살 것이라고 말하며 끝이 납니다.

 

3. 기생충 총평

기생충 영화는 2020년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의 제목 기생충이 왜 기생충인지 갈수록 이해가 가게 됩니다. 네 가족들이 부잣집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가정부인 문광의 남편이 지하실에서 등장하면서 기생하는 사람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됩니다.

영화 기생충의 결말은 너무나도 비극적입니다. 또한 기생충의 영상미도 영화의 재밌는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