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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터미널 영화 정보, 터미널 줄거리, 감상후기(리뷰)

by LAClaudia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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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터미널(Terminal) 영화 정보

 - 장르 : 코미디(Comedy)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 주연 : 톰 행크스(Tom Hanks), 캐서린 제타-존스(Catherine Zeta Jones), 스탠리 투치(Stanle Tucci)

 - 개봉 : 2004년 08월 28일

 - 국가 : 미국

 

2. 터미널 결말포함 스포주의 줄거리

주인공 빅터 나보스키는 미국으로 입국하기위해 비행기를 타고 JFK 공항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입국 심사를 하는 도중에 그는 그곳에서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빅터 나보스키는 크로코지아라는 나라 출신이었고 나보스키가 미국으로 오는 동안 크로코지아는 내전이 일어나면서 국가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크로코지아의 여권으로는 입국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보스키는 자신의 여권을 가지고 미국으로 입국도 불가능 했고, 다른 나라로 출국도 불가능 했습니다.

 

입국, 출국도 불가능한데 나보스키는 영어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정을 알고는 일단 몇일 동안은 공항 안에서 머물 수 있도록 공항 책임자인 프랭크 딕슨이 그를 도와주었습니다. 프랭크 딕슨은 나보스키가 공항을 빠져나가 불법체류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보스키가 계속 공항에 있으면 골칫거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보스키는 공항 밖으로 나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돈도 거의 없었고 공항에 있는 카트를 반납하면서 반납하면 나오는 25cent 동전을 모아서 공항 안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공항을 빠져나가지 않고 버티게 됩니다. 계속 공항에서 버티는 나보스키가 못마땅했던 공항의 책임자인 프랭크 딕슨은 그를 몰아내기 위해 그의 유일한 생계수단인 카트 수거하는 것까지 못하게 카트를 수거하는 직원을 고용하게 됩니다.

 

나보스키는 포기하지 않고 공항 안에서 공사를 하는 업체에 시급 19달러를 받고 일용직으로 취업을 하게 됩니다. 프랭크 딕슨은 자신보다 나보스키가 돈을 더 많이 번다며 부하직원에게 말을 하지나, 뉴욕의 공사업체는 인건비가 원래 비싸 그 정도는 줘야한다고 말을 합니다. 어떻게든 프랭크 딕슨은 나보스키를 쫓아내고 싶었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공항에 감사가 오고 감사를 받는 동안에 프랭크 딕슨은 나보스키를 다른 공간에 감금했습니다. 감사를 받는 도중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입국을 하려던 한 명의 사람이 자살소동을 부리게 되고, 러시아 말을 할 줄 몰랐던 프랭크 딕슨은 러시아 옆나라인 크로코지아 출신인 나보스키에게 통역을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프랭크 딕슨은 나보스키에게 자살소동만 잘 해결하게 해주면 미국으로 입국을 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말을 합니다.

 

자살소동을 부리는 사람을 잘 설득해 일을 잘 해결하고, 그 이후부터 공항에 있는 사람들은 나보스키를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를 하러 온 사람들도 프랭크 딕슨에게 가끔은 인정과 연민도 필요하다고 원칙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해주며, 나보스키를 보고 배우라는 말까지 하게 됩니다.

나보스키가 미국으로 온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전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서 온 것이었습니다. 나보스키 아버지의 생전 소원은 재즈 밴드의 색소폰 연주자 베니 골슨의 사인을 받기 위해서 온 것이었습니다. 그 사인을 받아서 하늘 나라에 있는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크로코지아는 내전이 끝이 나고, 입국이 가능해진 나보스키는 재즈 연주자 베니 골슨을 찾아가서 사인을 요청하고 아버지의 생전 소원을 풀어드리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3. 터미널 영화 감상후기(리뷰)

가끔 먼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되면 환승을 할때가 있는데 그 때 잠깐 대기하는 시간도 지루하고 길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주인공 나보스키는 10개월간 뉴욕 JFK 공항에 갇혀 있습니다. 물론 현실에서 있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상상을 하는 것도 10개월이라는 시간은 너무 길고 힘들 것 같습니다.

주인공 나보스키는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공항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게 됩니다. 주인공 나보스키는 낙천적이고 밝은 캐릭터입니다. 그와 반대 캐릭터인 프랭크 딕스는 악역처럼 보이지만 저는 오히려 프랭크 딕슨이 더 현실적이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보스키를 내보내려 했던 마음은 나빴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이라는 것이 있기때문에 했던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터미널이라는 영화는 개봉한지 오래된 영화입니다. 영상을 보면 오래된 영화라는 것이 눈에 띌 정도입니다. 오래된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고 본다면 장르가 코미디인 이 영화는 재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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